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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텃밭 씨앗 심기 체험기 - 초보도 가능한 봄 농사 시작하기

by nature entrepreneur 2025. 3. 25.

봄 텃밭 씨앗 심기 체험기 - 초보도 가능한 봄 농사 시작하기

 

처음으로 베란다 옆 작은 공간을 텃밭으로 바꿔 봤을 때가 기억납니다. 사실 시작하기 전엔 막연하게 어렵고 손이 많이 갈 것 같았지만, 막상 해보니 오히려 쉬운 일상 힐링이 되더군요.

특히 씨앗을 고르고 직접 심는 과정은 생각보다 간단하면서도 성취감이 컸습니다. 그동안 농사에 관한 여러글을 올리긴 했지만 막상 시작에 해당하는 씨앗이야기가 없었네요. 이 글에서는 제가 직접 해본 봄 텃밭 씨앗 심기 과정을 하나하나 풀어보겠습니다.

 

봄에 텃밭을 시작하기 좋은 이유

봄은 기온이 올라가고 햇살이 풍부해지면서 식물에게도 최적의 조건이 만들어지는 시기입니다. 저는 상추와 청경채, 열무부터 시작했는데, 싹이 금방 올라와서 매일매일 관찰하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씨앗 고르기, 생각보다 재미있습니다

시장이나 마트보다는 온라인 농자재몰에서 여러 종류의 씨앗을 비교해봤습니다. 초보자라면 발아율이 높고 병충해에 강한 품종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제가 선택한 씨앗은 상추, 청경채, 비트, 완두콩 등. 모두 초봄에도 심기 좋고 관리도 쉬운 작물들입니다.

저렴하게 씨앗 구입하는 팁

제가 이용한 방법 중 추천드릴 만한 건 지역 농협이나 농업기술센터를 활용하는 겁니다. 씨앗 나눔 행사나 무료 키트 배부도 많고, 가격도 포털 쇼핑몰보다 저렴했습니다.

또한 SNS 텃밭 동호회에서는 남은 씨앗을 나눔하거나 소분 판매하는 분들도 계셔서 실속 있게 다양한 품종을 접할 수 있었어요.

파종 전, 흙 준비는 기본입니다

처음에는 그냥 흙에 뿌리면 되는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흙을 고르고 뒤집어주는 작업이 정말 중요하더군요. 저는 상토와 마사토를 7:3 비율로 섞어 배수성과 통기성을 높였습니다.

씨앗은 어떻게 심었을까?

 

씨앗 크기의 2~3배 깊이를 기준으로 구멍을 내고 하나씩 넣은 뒤 흙을 살짝 덮었습니다. 그런 다음 분무기로 수분을 촉촉하게 유지해줬고, 며칠 지나지 않아 초록색 싹이 올라오는 걸 보니 감동이었죠.

싹 튼 이후의 관리도 중요합니다

햇빛이 부족한 날에는 베란다 유리에 반사판을 놓아 보조광 역할을 하기도 했고, 어느 정도 키가 크면 솎아주기도 했습니다. 간격 조절은 수확까지 큰 영향을 주니까 꼭 챙겨야 할 부분입니다.

마무리하며 - 텃밭은 어렵지 않습니다

씨앗을 심고 기다리는 과정은 단순하지만 묘하게 힐링되는 순간들이 많습니다. 저처럼 처음 시작해보는 분들에게는 봄 씨앗 심기가 가장 쉬운 첫걸음이 될 겁니다.

올해 봄, 직접 심고 가꾸며 자연의 변화에 귀 기울여보시는 건 어떨까요?